'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환상적인 중거리 골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4-2 역전승을 기록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회이룬, 가르나초, 브루노, 안토니, 마이누, 에릭센, 달롯, 매과이어, 카세미루, 완 비사카가 선발로 나왔고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셰필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힘겨운 싸움 끝에 결승전으로 향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A컵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부 리그 소속 코번트리 시티에 승리, FA컵 결승으로 향했다.맨유는 전반전 3-0으로 달아났지만, 후반전 내리 3실점을 허용했고 연장전 120분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알레한드로 가르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를 영국에서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선발로 뛰지 못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또 연결하고 있다.김민재는 유럽5대리그 합류 이후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전반기 잠시 주춤했다가 '카이저(황제)'라는 소리를 들으며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는데, 후반기토트넘에서 외면당한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첫 번째 벤치에서 앉았을 땐, 독일 현지에서도 충격이었지만 이후엔 다이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프
라스무스 호일룬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리그 6위(승점44)를 유지했다.이날 맨유는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일룬이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가르나초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카세미루, 마이누가 짝을 이뤘고 쇼, 매과이어, 바란, 달롯이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나나가 꼈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맥토미니의 결승골로 아스톤 빌라를 제압했다.맨유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빌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맨유는 승점 41점, 5위 빌라와의 격차를 5점차로 줄였다.홈 팀 빌라는 4-2-3-1 전형을 꺼냈다. 왓킨스, 맥긴, 램지, 베일리, 루이즈, 카마라, 모레노, 랑글레, 실바, 캐시, 마르티네즈가 출격했다.이에 맞서는 원정 팀 맨유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회이룬,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계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르시알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마쳤다. 그는 10주 정도 결장이 유력하다"라고 전했다.마르시알은 맨유 내에서 두 가지 평가를 모두 받은 선수다. 2015-16시즌 이적 당시엔 역대급 '패닉 바이'라고 불렸다. AS 모나코에서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당시 마르시알의 나이는 20세에 불과했고, 능력을 보여준 시즌도 단 한 시즌에 불과했다. 하지만 맨유는 그런 그를 영입하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유의 FA컵 상대인 뉴포트 카운티 경기장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며 매체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함께 원정팀 맨유 선수단이 사용할 경기장 시설을 보도했다.맨유는 오는 29일 영국 뉴포트에 위치한 잉글랜드 4부리그(리그2) 소속 뉴포트 카운티와 FA컵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4부리그 팀과의 경기여서 맨유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원정경기라는 점이 다소 치명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특히 웨일스에 위치한 뉴포트 카운티의 홈 경기장 로드니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또 다른 아약스 선수를 노린다.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브라이언 브로비를 주시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했던 첫 여름부터 브로비를 열망했다. 지난 2022년 영입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지만, 구단은 안토니를 비롯해 다른 타깃들에게 예산을 썼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브로비에게 관심이 있지만, 이번 1월에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하지만 지난 주말 발베이크전 당시 멀티골을 넣은 브로비는 경기 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도끼'를 꺼냈다. 새로운 주인 짐 래트클리프 체제에서 첫 살생부 명단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첫 번째 희생양은 한때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손꼽히던 카세미루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려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전설이다. 이중 최고의 대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은 5개나 된다.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2022년 맨유로 합류했다. 클래스는 사라지지 않았다. 이곳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 3위, 리그컵 우
역시 프로 세계는 돈으로 말한다. 돈을 많이 쓰는 팀이 강한 팀이고, 선수들 몸값이 비싼 팀이 우승을 한다. 프로 세계의 생리다. 현대 축구에서 거역할 수 없는 진리다.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연패를 일궈냈다. 그리고 FA컵 우승과 함께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 영광을 품었다.이런 흐름은 올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고, 많은 전문가들이 '맨시티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맨